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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5-30 11:15 게재일 2025-06-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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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부터 10월까지 수령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 등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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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관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 홍보 팜프렛.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국가유산인 상산관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상주, 상산관이 살아있다’를 6월 6일부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한다.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지이자 조선전기 감영 소재지였던 상주의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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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산관 전경.

오는 6월 6일 ‘새내기 수령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수령의 일곱 가지 의무를 뜻하는 ‘수령칠사’를 모티브로 수령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 등을 알아본다.

현장 답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옛 경상감영의 정취를 느끼며 조선 선비의 향연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 ‘사색공감, 상상콘서트’도 6월 7일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 상산관 생생 국가유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 또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kocent)로 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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