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7일 여름 시즌 대구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오가는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7월 24일∼8월 24일까지 운항한다.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투입된다. 매주 월·목·금·일요일 하루에 왕복 한편씩 운항한다.
대구발 항공편은 오후 5시 25분, 코타키나발루발 항공편은 오후 11시 15분(현지시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5시간 소요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정기 노선인 관계로 항공편 예매는 여행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