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최근 ‘2025 한동대학교 교사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교사자문단은 전국 주요 고교 진학부장, 입시전문가, 진로진학협의회 회장단 등 교육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효과적인 홍보 전략 수립으로 국내외 우수 학생들이 한동대를 주목하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자문단장을 맡게 된 권혁제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창의융합 교육의 선두 주자인 한동대학교에서 자문단장으로 활동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동대만의 특별한 비전과 교육적 가치가 더 많은 우수 인재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입학전형과 홍보전략 개발에 전문성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무전공 입학 제도를 도입한 대학으로 학생들이 입학 후 자기 적성과 관심에 따라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전공 모듈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 자율성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