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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 산불 피해 임시거주시설 방문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5-04-23 17:14 게재일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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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활동, 주민소통의 시간 가져
산불피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로당에서 한 경찰관이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위로해 주고 있다. /청송경찰서제공

청송경찰서(서장 김택수)는 지난 22일 산불로 피해를 입고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인 경로당(신기1리, 구례)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산불 피해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과 일터를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며 임시 주거환경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또 간식 등 위문품도 전달하는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김택수 청송경찰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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