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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 성료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4-22 11:07 게재일 2025-04-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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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제승마장에서 선수 등 3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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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3000여 명과 마필 500두가량이 참가했으며,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눠 장애물 및 마장마술 18경기에서 순위를 가렸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이번 문체부장관기 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 이상의 전국단위 대회가 열린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첫 대회가 무사히 끝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승마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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