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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중앙 부처’세일즈 행정으로 국비 확보 나서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5-04-02 14:46 게재일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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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가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가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김재욱 칠곡군수는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날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차례로 방문해 칠곡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한 주요 사업은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423억) △지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 △양봉바이오 치유사업 혁신밸리 조성(168억)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180억) 등이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경북도청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여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김 군수는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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