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왜관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왜관중학교 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과 생명의 가치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캠페인 구호를 전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고자 기획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관계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과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