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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암 예방관리사업 잘했네... 2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기관 선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3-27 10:54 게재일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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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가 경상북도로부터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보건소가 경상북도로부터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가 암 예방관리사업의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 받았다.

상주시보건소는 2024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암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건강증진 유도 퍼포먼스, 암 예방 생활 십계명 전파, 암이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 고취 등도 포함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수검률 활성화를 위해 ‘건강챙기고, 선물받고’이벤트를 기획해 국가 암검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끌어올리는 등 수검률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상주시의 수검률은 42.2%로 전국 41.7%보다 0.5p, 경북 39.9%보다 2.3%p 높게 나왔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암 예방관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국가 암검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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