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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팡파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3-26 11:27 게재일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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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29~30일, 384팀 800여명 참가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개회식 후 기념촬영 모습. /상주시 제공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개회식 후 기념촬영 모습. /상주시 제공

명품 스포츠도시 상주시에서 테니스 생활체육인들의 전국 단위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을 메인으로 문경영강체육공원 외 보조구장 등에서는‘2025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포카리스웨트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지난해 처음 상주에서 열려 전국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이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개나리부(여자 신인) 144팀, 챌린저(남자 신인) 144팀, 국화부 96팀 등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썬캡, 보틀, 분말과 동아제약의 박카스, 가그린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포카리스웨트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 왔다”며 “스포츠 문화가 활발한 상주에서 이번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상주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대회를 두 번째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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