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함께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고 있다.
올해 개별주택은 2만9379호이며,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상주시 표준주택 1800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했다.
열람은 시청 세정과 과표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서면(우편, 팩스)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개별주택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다.
이후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간 내에 열람을 하고 의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출해 달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