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들, 판교역에서 “KTX 타고 문경 여행 떠나보자” 홍보

고성환기자
등록일 2025-02-04 11:04 게재일 2025-02-05 9면
스크랩버튼
문경시문화관공해설사들이 판교역에서 문경 관광객 유치 홍보 행사를 가졌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문화관공해설사들이 판교역에서 문경 관광객 유치 홍보 행사를 가졌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회는 3일 중부내륙선 출발역인 판교역에서 수도권 열차 관광객 유치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판교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 특산물, 축제와 행사, 맞춤형 여행 코스 등을 안내했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도자기박물관, 전통공예관, 석탄박물관 등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관광 해설을 제공 중이며, 추후 KTX 문경역에도 배치해 열차 이용객들이 하차와 동시에 관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올해부터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최초로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 지역으로 참여, 문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KTX 승차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