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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새해 화두로 운외창천(雲外蒼天) 제시

김종철기자
등록일 2024-12-30 13:45 게재일 2024-12-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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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가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윤경희 청송군수가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 새해 화두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제시했다.

‘운외창천’은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면 반드시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온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윤 군수는 “먼저 안타깝고 참담한 제주항공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또한 “2025년에는 모든 군민이 소망하고 계획한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살고 싶은, 일등 청송’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송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길 기대하며, 2025년이 밝은 미래를 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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