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4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시책 최우수상 수상

신현국 문경시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024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는 지난 23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종합실적과 우수시책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중 우수시책은 사업 창의성·지역사회 공헌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문경과 상주의 로컬자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상문동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내 로컬기업·창업가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지만, 일자리 정책은 여전히 우리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이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 구축, 신규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활기찬 문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