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경북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도서관 표창은 경북도 내 42개소 공공도서관에 대한 ‘예산, 장서, 사서 인력, 서비스, 경영계획’등 8개 영역, 13개 지표로 평가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관으로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과 지역공동체와 협업 사업 및 독서 소외 계층 발굴을 통한 독서 사각지대 해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칠곡군립도서관은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독서취약계층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독서환경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성과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칠곡군립도서관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혜 나눔의 공간이자 문화, 놀이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