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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자매결연 지역 청소년들과의 친목과 문화 교류의 특별한 만남 이어져

김종철기자
등록일 2024-11-24 09:20 게재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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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 청소년들이 포항과 대구 일원에서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청송·영양 청소년들이 포항과 대구 일원에서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청송군은 최근 자매결연하고 있는 포항시와 대구 달서구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청송군에서 영양군, 포항시, 대구시 달서구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청송군 청소년들은 포항시 청소년 축제 ‘포포틴’과 대구 달서구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 드림캐쳐 만들기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송군 청소년활동을 홍보하고 그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지역과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지역의 청소년들과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꿈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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