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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

김종철기자
등록일 2024-11-17 11:30 게재일 2024-1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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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가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사과를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사과를 전달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윤경희 청송군수가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사과를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사과를 전달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청송군이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신선한 꼭지사과 홍보 판매 행사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연다.

지난 15일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는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윤경희 청송군수(가운데)와 청송군 농협 및 사과협회 관계자들이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꼭지사화 홍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송군제공
윤경희 청송군수(가운데)와 청송군 농협 및 사과협회 관계자들이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꼭지사화 홍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송군제공

청송군과 (사)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꼭지사과’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농협 관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꼭지사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유통 시장 내 자리 잡은 고정관념을 깨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로 청송사과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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