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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 대표, 2024년 정부 식량산업 발전 대통령상 수상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11-13 10:21 게재일 2024-11-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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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 대표(오른쪽 네번째)의 2024년 정부 식량산업 발전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신현국 문경시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 대표(오른쪽 네번째)의 2024년 정부 식량산업 발전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 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 대표가 2024년 정부 식량산업 발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대표는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의원 및 도내 농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홍 대표는 쌀 수급조절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쌀 적정생산에 적극 동참해왔으며,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식량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식량산업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경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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