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회장 윤병학)는 지난 17일 진성중학교 학생, 교사 등 45명을 대상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청소년 통일공감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을 길러 통일미래세대로 육성시킨다는 목적 아래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과 수산자원연구원, 신돌석장군 유적지 등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통일, 역사, 안보에 대해 좀 생소했는데 직접 견학을 해보니 아직 어리지만 우리가 알고 실천해 나가야 될 부분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윤병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공유해 건전한 통일 인식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