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한)은 17일 청송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수능떡을 전달했다.
농협은 "예부터 떡은‘행운’과‘복’을 상징하는 전통 음식으로 올해부터는 초콜릿이나 엿을 대신해 우리쌀로 만든 수능떡을 새로운 수능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이재한 지부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수능하면 수능떡이 생각날 수 있도록 새로운 수능문화가 널리 전파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청송고 수험생들의 원하는 대학 합격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