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송군지부가 청송소방서를 비롯해 지역 내 9개 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쌀 산업 발전과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장려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2000년 소비량 93.6kg에 비해 39.74% 감소했다.
이재한 지부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쌀 소비 촉진 확산에 동참해 주신 관내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