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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명품 청송자두 홍보 및 시식행사 개최

김종철기자
등록일 2024-09-12 12:48 게재일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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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역 2호선에서 개최한 청송자두 홍보 행사장에 명품자두를 맛보기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청송군제공
서울 잠실역 2호선에서 개최한 청송자두 홍보 행사장에 명품자두를 맛보기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청송군제공

청송군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역 2호선에서 청송자두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리기 위한 ‘명품 청송자두 홍보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이 청송자두의 신선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송자두GAP사업단(회장 조장래)이 주최하고 138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 농가는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곳으로 자두 재배 기술과 농약 허용 기준(PLS)에 따른 안전한 농약 사용 교육을 통해 청송자두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추희 자두는 가장 늦게 수확되는 품종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기가 크고 과육이 단단하여 한 달 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송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란 명품 자두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 청송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송자두가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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