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4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 개최

사진: 김재욱 칠곡군수(왼쪽 네번째)와 이상승 군의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2024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칠곡군 제공

코로나 여파로 중단됐던 칠곡군 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이 5년만에 재개됐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학 교육을 시작한 칠곡군은 지난 5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1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03년 칠곡여성농업인 대학으로 출발해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학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정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645명의 다양한 전공 전문학사를 배출한 지역사회 배움의 전당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칠곡군의 전문적인 평생학습기관인 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24년 2학기 현재 130여명이 수강중이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