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가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찬걸 대표의원, 심상휴 의장, 권태준 의원, 정미진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의 지질공원 팀장,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내용 및 진행 과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용역 수행 업체는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의 목적 및 범위, 과업의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 연구 수행의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 조찬걸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연구해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종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및 조례 제정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