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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 칠곡군에 추석명절 나눔 실천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08-28 14:13 게재일 2024-08-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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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 관계자들이 28일 칠곡군청을 방문, 2500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40입) 50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 관계자들이 28일 칠곡군청을 방문, 2500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40입) 50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사)한국나눔연맹이 2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500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와 라면(40입) 500상자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기탁 현물을 지역 내 소외계층의 훈훈한 추석 명절을 위해 관내 8개 읍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계층 물품지원, 지구촌 빈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나눔연맹은의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은 두번째 기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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