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간담회’개최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08-18 13:14 게재일 2024-08-19 10면
스크랩버튼
칠곡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가 ‘돌보미 안전관리교육’과 ‘원활한 돌봄터 운영’홍보 극대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돌보미 안전교육’과 ‘아동 건강 관리,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실시’와 더불어 돌봄터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과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저출생 극복 시책의 일환이자 지역 내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119 아이행복 돌봄터’는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아이 돌봄과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무료로 운영(1회 12시간 이내)되는 119 아이행복 돌봄터는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소재 석적119안전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질병·상해, 출장·야근 등 일시적인 양육 공백 발생 시, 칠곡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칠곡군민이 안심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행복 돌봄터’로 거듭나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