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 식당가에 ‘해목’ 매장이 신규 오픈했다. 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4에 선정된 ‘해목’은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한 나고야식 히츠마부시 전문점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난 풍천장어에 특제 소스를 발라 숯불에 3번 구워 비린내 없이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장어가 한마리 반이 나오는 특 히츠마부시부터 한마리 히츠마부시, 어린이용까지 준비돼 있어 가족 모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장어 고유의 맛을 즐기는 그대로 먹기, 실파·깻잎·김가루·와사비랑 먹기, 오차즈케랑 먹기 등 3가지 방법이 있다. 또한, 벤또 스타일로 나오는 카이센동(특·일반)은 성게알, 참돔, 생새우, 연어, 연어알, 참치, 제철생선 등 푸짐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대구 신세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