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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완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7-17 10:54 게재일 2024-07-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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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17일 상주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메타버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했다.

시정목표 및 주요 정책은 물론 디지털 플랫폼 정부정책과 새로운 정보화 변화에 발맞춰 향후 5개년(2025~2029)간의 상주시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담았다.

상주시는 상주시 지역정보화 기본조례 제4조에 근거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업무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 정보화 비전 모델 구축 및 사업 발굴, 정보화 현황 및 국내‧외 환경 분석, 상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 도출, 정보화 추진 과제 도출, 이행계획 및 추진 로드맵 수립, 중간보고회를 통한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용역 완료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행정, 공공서비스, 재난‧안전, 문화‧관광, 교육, 경제, 건강‧복지, 인프라 조성 등 8개 분야 18개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은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최신 정보화 정책과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반영했다”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보화사업을 추진해 행정능률 향상과 대민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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