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 하세요

상주시 도남동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8월부터 11월까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유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문화공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청각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체험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3년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박제표본 만지기 체험, 생물다양성 교육과 환경보호 스토리텔링 공연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관 초청 및 방문 방식으로 무료 운영 할뿐만 아니라, 단체의 경우 버스 지원도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장애인, 다문화가정, 고령자 등)에 속하는 기관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