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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 포항 방문

등록일 2024-07-13 16:03 게재일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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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폭풍 속을 날아가는 한 마리 새가 되겠다”

13일 포항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가 북구 당원협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3일 포항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가 북구 당원협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3일 포항시 남구와 북구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내가 이길 수 있다. 단 한 번이라도 움츠러든 적 없는 내가 구심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3일 포항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가 지지자들이 환영 속에 북구 당원협의회에 들어서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3일 포항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가 지지자들이 환영 속에 북구 당원협의회에 들어서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3일 포항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가 북구 당원협의회에서 당원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13일 포항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가 북구 당원협의회에서 당원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한 후보는 이날 “우리의 문제는 몸을 사리는 것이다. 그걸 깨고 몸 사리지 않고 싸우는 당으로 바꿀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 대구·경북 합동 연설회에서 읊은 정호승 시인의 ‘폭풍’을 언급하며 “폭풍이 지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폭풍을 피하지 않고, 폭풍 속을 날아가는 한 마리 새가 되겠다”며 “우리 보수는 죽을 각오로 맞서 싸울 때 비로소 이겨왔다”고 강조했다.

13일 포항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가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 후보와 함께 환호하는 북구 당협위원회 지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단정민수습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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