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정비에 들어갔다.
정비대상은 주택,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에 인접해 있으며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처리가 필요한 수목들이다.
군은 현재까지 접수된 위험입목 정비대상지를 정비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해 위험목 정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청송군은 올해 상반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을 정비했다.
자체 제거 불가한 재해 위험 입목은 전문용역을 투입해 처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