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상주상공회의소가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주상공회의소 제공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조선제)는 최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근로자와 가족,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1회 상주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외 시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1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지역 가수 및 미스터 트롯2 참가자 박서진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근래 이뤄진 기업발전특구 선정 등 시의 다양한 성과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핵심축인 근로자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상주시는 근로자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