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조국혁신당 7일 대구시당 창당대회…대구시당 위원장에 차규근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4-07-05 11:11 게재일 2024-07-05
스크랩버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오는 7일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조국혁신당은 5일 “7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는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 책임의원이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합의 추대될 예정이다. 대구 달성고를 졸업한 차 의원은 대구를 보수 텃밭에서 ‘진보 성지’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 의원은 “대구는 청소년기를 보낸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화려했던 대구의 위상을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국회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의원은 조국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7·20 전국당원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첫 번째 순회간담회도 연이어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조국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김선민·정도상·황명필 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해 정견 발표에 이어 조국혁신당의 방향성에 대해 당원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