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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제부지사, 기능경기대회 훈련장 방문 격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7-01 16:08 게재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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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제부지사는 1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에 출전하는 경북 대표선수들이 훈련 중인 경주 신라공고를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경북도 제공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1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에 출전하는 경북 대표선수들이 훈련 중인 경주 신라공고를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경북도 제공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1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에 출전하는 경북 대표선수들이 훈련 중인 경주 신라공고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신라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자동차정비, 배관 등 4개 직종 20여 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를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08년 이후 16년만에 경북에서 개최되며, 개·폐회식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기술인들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상징하는 구미에서 한자리에 만난다는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대회기간은 8월 24일부터 7일간이며, 경북도 포항, 구미, 경주, 안동 4개시 일원에서 산업용드론제어 등 총 50개 직종 1800여 명의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에 도전한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기술 저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49개 직종에 150명의 경북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 5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양금희 부지사는 “기술인들이 자신이 맡은 바 분야에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경북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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