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일본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돗토리현과 나기초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극복본부장 등은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중이다. 특사단은 25일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를 예방해 저출생 극복 및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추진 서한문을 전달했다. 26일에는 출산율 2.95 반등의 기적을 이룬 산골마을 나기초의 ‘시고토스탠드’ 일자리 편의점을 방문한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