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공모사업 ‘그림책 작가의 꿈’개강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이 지난 22일부터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그림책 작가의 꿈’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기와 성인 2기로 구분해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활용해 그림책 자서전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아실현의 기회를 획득하고, 나아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공공도서관 특성화 공모사업 ‘그림책에 마음을 더하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 외에도 ‘그림책으로 만나는 웰다잉’,  ‘그림책 가족 뮤지컬 극장 : 돼지책’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영주 관장은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림책이 주는 감동을 힐링으로 승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530-6332)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