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72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21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각 읍면을 방문, 업무보고와 지역의 현황 및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청송황금사과 미래관 건립사업과 진안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사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송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9건을 심의·의결했고 2건의 공무국외출장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권태준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읍면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송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