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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재난대비 안전한 수력⸱양수발전소 운영에 최선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6-20 10:04 게재일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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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관계자들이 재난 대비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수원제공
한수원 관계자들이 재난 대비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수원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9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홍수 기간 안전한 수력⸱양수발전소 운영을 위한 ‘2024년 재난 대비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제적이고 철저한 설비 점검을 통해 홍수 기간(6월21일〜9월20일) 안전하게 수력·양수발전소를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시설물 점검을 수행하기로 하고, 설비 고장 최소화를 위한 발전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 재난 예방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다”며 “댐과 전력 시설물 등을 철저히 점검해 재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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