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면 청송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드려요.”
NH농협 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한)는 지난 10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청송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2023년에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금액 기준 최대 30% 이내의 답례품과 세액공제혜택을 주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 등에 활용된다.
이재한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농·축협조합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져 농업·농촌에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