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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28 15:52 게재일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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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지난 27일 도 관련부서 및 시·군 관게자들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지난 27일 도 관련부서 및 시·군 관게자들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는 언제나 중요하다. 이를 잊는 순간 사고는 예고 없이 우리 앞에 닥친다.

경북도가 지난 2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주재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관련 부서와 22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상황과 도민 자율 안전 점검 홍보 실태를 확인했다. 또 집중안전점검 기간 종료 시까지 철저한 점검과 도민 참여를 위한 홍보 대책도 논의됐다.


경북도는 앞서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 기간 전 주민 설문조사와 신청을 통해 취약 시설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연차적으로 보수·보강하는 등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현재까지 집중안전점검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종료 시까지 철저하게 점검해 도민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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