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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한동훈 대세론’에 “수도권 중진 나오면 판세 달라질 것”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4-05-24 14:20 게재일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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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예상되는 전당대회 관련 ‘한동훈 대세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 “수도권에서 당선된 중진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오면 판세가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정치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 올라온 ‘한동훈 대세론’에 대한 한 청년 지지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지지자는 “최근 한 전 위원장의 행보를 보면 전당대회에 출마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이고, 솔직히 당내 제대로 된 대항마가 잘 안 보여 한동훈이 유력해 보인다”며 “한동훈 대항마가 보이시냐”고 질문했다.

홍 시장은 질문에 답하면서 수도권 중진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수도권 중진 가운데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는 나경원 당선인과 윤상현·권영세·안철수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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