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인 약목초등학교 4-H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콜라보 4-H과제교육을 했다.
4-H과제교육은 기존 학교중심의 과제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에 친숙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칠곡 농특산물인 칠곡벌꿀참외와 양봉우수특구를 알리는 라이브커머스교육과 칠곡농산물을 이용한 케이터링교육이 큰 호응을 받았다.
지선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게 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