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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김종철기자
등록일 2024-05-07 15:20 게재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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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의 해결은 국가의 가장 큰 문제의 해결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장은 아닌 듯하다.

청송군은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과 자립 촉진하는‘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준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관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15세~39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부터 월 230만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원 이상)이다.

또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한다.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등록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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