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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가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5-03 11:11 게재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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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 2일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개관식을 가졌다.

행복채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난타 및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제막식,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이번에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체육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봉중리 일원에 행복채움센터 및 꿈틀이발전소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각종 문화·체육 및 공동체 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설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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