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예방접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영유아 예방접종을 비롯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등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상주시는 지난해와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 및 감염 취약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접종률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23~2024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BCG, DTaP 등 1만3,700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어린이 면역향상과 질병 예방에 기여했다.
올해도 상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주민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접종률 제고와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등 생애 주기별 예방 접종률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시 특수시책사업인 대상포진, 파상풍 등 다양한 선택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질병 예방을 위한 가장 선제적 방법인 만큼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