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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이재훈 부성스마트팜(육계) 대표 축산환경 최우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4-25 11:07 게재일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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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가운데) 부성스마트팜 대표가 농협중앙회 청정축산환경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이재훈(가운데) 부성스마트팜 대표가 농협중앙회 청정축산환경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청리면에서 육계를 사육하고 있는 이재훈 부성스마트팜 대표가 농협중앙회 청정축산환경 최우수상(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청정축산환경 시상식은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재훈 대표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은 2세대 육계업 종사자로 부모님으로부터 사육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ICT스마트팜 기계 장비를 도입해 생산비를 낮추고, 과학적 순환시스템으로 악취는 줄이며 품질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무항생제인증, HACCP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도 받았다.

특히, 데이터를 통한 과학적인 관리로 악취 발생을 제어하고, 사육환경을 최적화하는 등 육계농장을 깨끗하게 관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훈 대표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농장의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생산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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