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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영하 후보, 경산 조지연 후보 지원 유세 관심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04 16:59 게재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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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후보가 조지연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선거캠프 제공
유영하 후보가 조지연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구달서구갑 유영하 후보가 4일 경산 하양시장에서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번 유영하 후보의 경산지원 유세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사다.

경쟁 상대 후보가 박근혜 전대통령의 최측근이였던 무소속 최경환 후보이고 지원 유세를 한  유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고 있어 유권자들이 선택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모르기 때문이다.

유영하 후보는 지원 유세에서  “조지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아낀 젊은 일꾼으로 힘이 세면 예산을 많이 가져올 수 있다”며  “많이 가져와서 경산을 키울 젊은 일꾼 조지연을 믿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조지연 후보를 경산의 딸로 만들지 말고 대한민국의 딸로 여러분이 키워달라”며  “젊은 일꾼 조지연을 믿고, 국민의힘을 믿고,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고, 여러분이 사랑하고 존경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시킨다는 신념으로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가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지연 후보도  “경산이 정치혁신 1번지로, 시민께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를 싹틔어 달라”며 “조지연은  경산시민들이 자부심 가질 수 있는 일꾼, 낡고 부패한 정치, 배신의 정치를 청산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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