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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보건의료사업 평가 부문 대상 수상

강명환기자
등록일 2024-04-03 13:45 게재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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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52회 보건의 날’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날 도내 시‧군 보건소 및 관계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했다.

칠곡군은 기관 대상과 함께 민간인 부문서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을 비롯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전염병 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7개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보건 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칠곡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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