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장애인복지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봄나들이”

경남 진주 나들이에 나선 칠곡군 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 /칠곡군제공

칠곡군 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남 진주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봉사자 간의 친목도모 및 관계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칠곡군 장애인복지관후원회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 힐링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늘 이웃과 함께하면서 우리 복지관의 큰 버팀목으로 장애인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준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명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