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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명실상부한 교통허브로 거듭날 것 ”

김영태 기자
등록일 2024-03-31 20:06 게재일 2024-04-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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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힘 대구 서구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상훈 대구 서구 후보는 31일 개통 2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역의 누적 승객수가 29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코레일, (주)SR로부터 받은 ‘서대구역 일일 수송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대구역 이용 승차 인원은 146만7천617명, 하차 인원이 144만1천934명으로 총 290만9천55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약 1년간 서대구역을 이용한 승객은 157만6천3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2만6천861명 대비 119% 증가했다”며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광역철도, 대구산업선, 신공항철도, 달빛내륙고속철도까지 4개 철도노선이 추가 개통될 때마다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대구역이 명실상부한 교통 허브로 거듭나도록 5개 철도 노선 연계와 KTX 정차편수 증편 등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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