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전 경북도의원 7명이 6일,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성하, 김영식, 서정숙, 오세혁, 정재학, 홍정근, 황상조(가나다순) 등 7명의 전직 도의원은 “최경환 후보는 하양·와촌 지식산업지구 조성, 압량 통신부대 수백만 평 군사 보호 구역 해제, 지하철 2호선 영남대 연장 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수많은 굵직한 시민 숙원 사업을 이뤄낸 황소 같은 일꾼으로 앞으로 대구광역권 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대임지구 미니 신도시 추진, 대학병원 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되살릴 유능한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최경환 후보가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 남산-하양 국도 대체우회도로 등 지난 4년간 지체된 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유치해 멈춰선 경산을 다시 뛰게 할 준비된 일꾼이다”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